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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예정)"여몽전쟁 김윤후전" - 장편 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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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토리9 2024. 11. 1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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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역사소설 - 여몽전쟁 김윤후전

작가명: 기열 (필명. 본명 이영열 )

 

기획 의도

13세기의 고려, 몽골의 2차 침입 때 적의 원수 살리타이를 화살로 쏘아 죽이고 5차 침입 때 충주성 70일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적의 원수 예꾸를 분사시킨 승장(僧將) 김윤후는 우리 역사상 돌출한 영웅 중의 한 분이지만 출신이 알려진 바가 없어 미스터리한 인물로 통한다. 본 소설은 그의 출신을 몽골군에 쫓겨 고려로 침입해 온 거란족의 나라 대요수국의 황태자이자 옛 신라왕실의 후예로 설정하여 한 인간의 성장과정과 고려 항마승의 무예를 조명한다.

승려 김윤후가 역사에 등장하는 두 사건, ‘처인성 싸움에서의 살리타이 척살과 충주성 70일 전투 승리’ 사이에는 20여년이라는 공백이 있다. 사실상 대몽항전의 주역이었던 그는 그 기간 동안 무엇을 했을까? 김윤후가 잊혀 진 사람이 된 이유를 밝히고, ‘불승의 무술은 민생을 지키기 위한 활인지도인데 김윤후의 화살은 과연 그 뜻에 따랐는가?’의 전제하에 항마병으로서의 일생을 추적하는 것이다.

아울러 우리 역사상 최대의 국난 중 하나인 몽골 침입의 빌미가 된 ‘몽골사신 저고여 피살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 실제 인물 김취려와 김준, 최우, 가상의 무예승 현각, 역시 가상의 인물인 요국 공주 야율금청 등을 등장시켜 대몽항쟁의 세 주역 고려 항마병과 별초군, 부곡민들을 비롯한 백성들의 호국정신을 밝힌다.

 

 

차례

 

1. 김취려

제2장. 강동성

제3장. 대몽무예시합

제4장. 잡류별초

제5장. 대륙

제6장. 대륙의 고려 무인

제7장. 김윤후

제8장. 저고여 피살사건

제9장. 부곡마을

제10장. 팔만대장경

제11장. 충주성

제12장. 달에 깃다